임직원 500여명, 김장김치 8000포기 담가 소외계층 2000 가구에 전달

SBI저축은행의 임직원 500여명이 9일 중구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한빛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임진구·정진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 중구청, 중구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SBI희망나눔봉사단은 총 김장김치 8000포기를 담가 중구 관내 소외계층 200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기부금·장학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는 대주주인 일본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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