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비롯한 대구, 부산 지역에 총 2만2000장 연탄 전달

오익환 사장을 비롯한 DGB생명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생명>

[한국정책신문=주가영 기자] DGB생명은 지난 7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앞서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일대에서 '2017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DGB생명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행사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재단에 총 1만4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신수동에 거구중인 저소득 가정 4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본사 임직원 외에도 부산 지역에 있는 남부지역단, 대구경북지역단, 수도지역단에서 소속 임직원과 FC들의 자발적인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연탄 8000장을 기부하는 등 총 2만2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오익환 사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전국에 있는 DGB생명 가족들은 한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의 나눔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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