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안골마을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장, 쌀 10kg 200포 기부

9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열린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저축은행업계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9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순우 중앙회장과 김성근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 노재기 청주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유종 신안저축은행 대표이사,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협회사 대표들 등 저축은행 업계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저축은행중앙회는 도봉구 안골마을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장과 쌀 10kg 200포를 기부했다.

이순우 중앙회장은 "업계가 사랑받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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