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수상 기념 이벤트, 펜타스톰은 한국서 '올해를 빛낸 경쟁게임' 수상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Google Play Best of 2017)'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혁신성과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 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발표한다.

지난 1일 레볼루션은 대만,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일 행사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으며, 7일 한국에서도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 총 6개국에서 대상을 받았다.

넷마블의 모바일 진지점령전(MOBA)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는 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에서 최우수상인 '올해를 빛낸 경쟁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넷마블은 오는 10일까지 레볼루션에 접속한 모든 이에게 'UR등급 특성의 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14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이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 무엇보다 한국, 태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수상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MMORPG의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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