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산으로 주행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효과 동시 기대

홍철호 의원이 구래동(8억원) 및 대곶면·통진읍(4억원) 도로 재포장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홍철호 의원실

[한국정책신문=김포 남승현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구래동(8억원) 및 대곶면·통진읍(4억원) 도로 재포장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홍 의원이 도로 재포장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날 홍철호 의원은 "겨울이 다가오고 이에 따라 우설이 내려 도로 빙판사고의 위험요인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로 노면 상태까지 불량하다면 사고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김포 구래동의 대로 한강 3~6호선과 대곶면·통진읍의 농어촌도로 101호선 및 시도 11호선의 경우, 포트홀·패임 등 각종 파손부분이 발생한 곳이 많고 전반적인 노면상태가 불량해 그 동안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교통사고도 예방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교통인프라를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면서 "이번 예산 확보로 주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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