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로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선정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스마트 앱 어워드 2017'에서 '마케팅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신라면세점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모바일 앱이 '스마트 앱 어워드 2017'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종합쇼핑몰분야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며, 전체 '스마트 앱 어워드' 수상자 중 면세점으로는 유일하다.

8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스마트 앱 어워드'는 3000명의 인터넷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7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수상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은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모바일을 통해 면세쇼핑을 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올해 서비스 혁신,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에 가장 중점을 두고 △주류예약서비스 '프리픽' △소비자 쇼핑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상품을 추천해주는 '추천#' △메인 홈 화면 개편 △외국 소비자를 위한 글로벌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스마트 앱 어워드 2017'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을 기념해 지난 7일부터 '매일매일 감사 혜택 드림!'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 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2015년에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이 '2015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웹 글로벌서비스 분야 대상과 모바일 웹 쇼핑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앱어워드코리아 2017 올해의 앱'에서 유통과 상거래 분야 면세점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강자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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