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코리아 스타 펀드' 판매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적립해 마련

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왼쪽)와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이 7일 경기도 고양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KB국민은행은 7일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KB 코리아 스타 펀드'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됐다. 

희귀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암환자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4년부터 매년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지원을 통해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기부금은 1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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