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A+E 네트웍스' 인기 프로그램 VOD 서비스

딜라이브케이블OTT방송이 연말을 맞아 글로벌 대작 '나이트폴(KNIGHTFALL):신의 기사단'을 VOD로 독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딜라이브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딜라이브케이블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방송이 연말을 맞아 글로벌 대작 '나이트폴(KNIGHTFALL):신의 기사단'을 주문형비디오(VOD)로 독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나이트폴'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가 전  중세 십자군 전쟁을 배경을 중심으로  10부작 드라마다. 어벤져스 '호크아이'로 출연한 제레미 레너가 제작을 맡아 화제인 작품이다.

딜라이브는 7일 밤 11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첫 회가 방송된 후 1시간 뒤인 밤 12시 VOD로 첫 회를 무료 제공하고, 이후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순차적으로 VOD를 서비스한다. 

아울러 A+E 네트웍스가 제작한 '뿌리', '식스'에 이어 '나이트폴' 역시 딜라이브가 국내 독점 유통을 담당한다.

딜라이브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A+E 네트웍스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대거 보강한다.

먼저 '언리얼 시즌2, 시즌3'를 비롯해 영화 '휘트니' 그리고 '폰스타', '댄스맘', '엄마는 너무해'와 같은 A+E 네트웍스의 인기작품들을 독점 VOD서비스 할 예정이다.

A+E 네트웍스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OTT박스인 딜라이브 플러스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현재 뿌리, 식스, 바바리안라이징을 시청할 수 있으며, 딜라이브는 이달 안으로 △둠스데이 △도전! 홀로 생존하기 △언리얼 시즌1 △카운팅카 △창고경매전쟁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딜라이브는 OTT박스를 구입하는 선착순 80명에게 홈플러스 상품권(5만원)을 지급하고 이달 31일까지 판매가 15만원인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를 9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딜라이브는 2017년 한 해 동안 월 평균 3만원 이상 사용한 'VIP 잠재고객'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딜라이브 홈페이지 '나의 D’LIVE' 항목에서 이용요금을 조회해 월 평균 3만원이상 사용했는지 확인하고, 조건에 맞으면 이벤트 페이지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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