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갈아만든 배'에 표고버섯 균사체,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 등 함유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htb는 7일 숙취해소 성분을 함유한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을 출시하고 숙취해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태htb는 숙취해소 음료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이 숙취해소 효과는 물론, 음료 자체의 맛 선호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 착안해 '갈아만든배' 제품을 숙취해소 음료로 선보였다.

이 상품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표고버섯 균사체를 비롯해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했으며, 배 퓨레가 들어있어 맛있는 숙취해소 음료다.

경쟁사 제품 대비 큰 용량으로 160mL이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4500원대다.

해태htb는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판매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형 마케터는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 제품 출시에 맞춰 TV광고,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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