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활성화지역 통합워크숍' 5일 개최

서울시가 내년 도시재생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2019년 마중물 사업에 돌입한다. 사진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창신.숭인지역의 모습. <뉴스1>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서울시가 내년 도시재생활성화 2단계 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에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며 사업에 본격착수 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 1단계 13개 지역이 현재 많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8년에는 2단계 14개소의 도시재상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총 사업기간 동안 약 100억원에서 500억원의 마중물사업비를 지원받는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이다.

2단계 도시재생은 2018년 마스터플랜인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2019년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이 시작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다양한 시민의 참여로 매력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상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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