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약이나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

국민 93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약이나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픽사베이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미세먼지에 황사, 집먼지진드기, 세균, 화학성분 등 온갖 유해물질에 노출되면서 '아토피'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9일 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아토피 환자 수는 93만508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48.6%가 12세 미만의 소아와 유아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아토피의 경우, 중등도 이상일 때 평균 유병기간이 23~28년에 달한다는 점이다. 결국 아토피를 비롯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밖엔 없다는 것.

특히, 아토피와 같은 질환은 면역력을 키우는 게 가장 확실한 예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관련 업계와 학계는 면역세포들의 기능이 활발한 사람이 면역력이 좋아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물리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 영양 결핍과 운동 부족, 미세먼지,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오히려 약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은 외부물질에 불필요한 면역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면역과민반응을 막는 동시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영양, 운동, 스트레스 조절, 수면, 장 내 미생물 등의 요인들을 잘 조절해야 한다.

그 일환으로 많은 현대인들이 면역력에 좋은식품을 섭취하거나 면역치료를 위해 약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추세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약이나 영양제를 복용해선 안 된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한 부분이 의학적으로 검증된 약이나 영양제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스페쉬 인트리트의 경우, 면역불균형으로 인한 면역과민반응으로부터 면역균형을 맞춰 주는 제품이다.

이는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 내과팀이 인체 적용 시험에서 면역과민반응을 개선시키는 것을 확인한 실험을 완료했다. 또 국내 처음으로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개별인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

한 관계자는 "미국, 칠레의 환경오염이 되지 않은 지역에 위치한 농장에서 GAP(우수농산물관리제) 기준으로 재배된 천원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면역균형에 필요한 글루콘산아연이 들어 있는 스페쉬 인트리트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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