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사막 등지에서 발원한 황사 남하하면서 영향…자외선은 '보통'

<네이버 캡처>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29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찾아온다. 미세먼지도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은 오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간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다. 

기온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진다.

특히 내일(30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최고기온은 5~16도다.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책정됐다. 경기도, 충청도, 등 중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27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서해 도서지역과 서해안에 영향을 주고 있어 PM10 농도도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다.

자외선은 '보통'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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