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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신풍제약은 지난 22일 대구에서 이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칸데암로 투어 Satellite Symposium'을 열고, 칸데암로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최지용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미국 고혈압학회의 진료지침과 현재 대한고혈압학회의 진료지침을 비교하면서, 고혈압을 치료 관리하는 개원의에게 고혈압 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최 교수는 칸데암로가 우수한 목표 혈압 달성률과 반응률을 나타냈고, 단일제 대비 부작용이 경미해 고혈압 치료제로서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풍제약은 "칸데암로가 임상적인 유의성을 평가 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치료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임상결과의 발표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