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최대 35개 다양한 정보와 '사장님 휴대폰 바로연결' 기능도 제공

KT그룹 계열사인 KT CS 자회사 후후앤컴퍼니가 위치기반 '스마트검색광고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은 후후 번호검색 페이지 이미지. <후후앤컴퍼니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KT그룹 계열사인 KT CS 자회사 후후앤컴퍼니가 위치기반 '스마트검색광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검색 광고 서비스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체의 전화번호를 검색하고자 할 때 전화번호와 함께 업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검색광고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후후 앱 뿐만 아니라 KT 출시 스마트폰 내 주소록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출장 가능 지역, 휴무일 정보 등 업종별 최대 35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열쇠, 푸드트럭, 택시 등과 같이 출장이 잦은 업종의 경우 '사장님 휴대폰 바로연결'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업체의 서비스 가입은 지역과 업종별로 가입조건이 충족되는 업체에 한해 등록정보에 대한 사실 유무 등 회사의 철저한 사전 심사를 통해 가입이 진행되므로 무허가 업체 등에 따른 이용자 피해는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스마트검색광고 서비스에 등록된 가입업체 정보를 후후·콕콕114 앱 검색메뉴와 KT 출시 스마트폰 주소록에서 제공되는 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번호검색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벤트는 후후 앱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후후앤컴퍼니'는 스팸차단 서비스 '후후'와 패밀리앱 '후후보이스'를 전담하는 법인으로, KT그룹의 계열사인 KT CS의 자회사이다. 국내 최다 수준의 전화번호 DB와 이용자 신고건수를 바탕으로 발신자 정보확인과 스팸전화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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