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3명에 신메뉴 2종 중 '치킨바베큐박스' 무료 제공

KFC는 국내론칭 33주년을 맞아 '슈퍼박스' 패키지 상품인 '치킨바베큐박스', '트위스터박스' 2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KFC 제공>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KFC가 오는 17일 '슈퍼박스'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KFC의 국내 론칭 33주년을 기념해 '치킨바베큐박스' 무료 제공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FC는 국내론칭 33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선착순으로 전국 KFC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 33명에 '치킨바베큐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FC가 이번에 선보이는 '치킨바베큐박스'는 KFC의 국내 론칭 33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한 버거 메뉴로, 치킨바베큐버거, 후렌치후라이, 텐더 2조각, 너겟 2조각, 콜라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함께 출시되는 '트위스터박스'는 닭가슴살을 야채와 또띠아를 더한 트위스터, 후렌치후라이, 텐더 2조각, 너겟 2조각, 콜라 등으로 구성된다.

KFC 관계자는 "지난 33년 동안 KFC에 보내준 국내 소비자들의 아낌 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신메뉴 출시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음식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KFC는 수능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14일에 기획했던 '치킨버켓 1+1 수능 그뤠잇 이벤트'도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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