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밥백선생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남상미가 남편을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남상미는 ‘김과장’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결혼하고, 제가 뭘 해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더 생겼다”면서 남편과 시댁 식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상미는 남편이 '김과장'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해줬다면서 "'그 장면 예쁘게 나왔더라'나 '이 장면 이상해'라고 말해주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상미는 남자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남편이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남편이 질투가 없다. 제가 남편을 만나고 총 세 작품을 했는데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질투를 안 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질투심을 느끼지만, 남편이 표현을 안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남상미는 "배우들은 예민해서 상대방의 기분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절대 질투 안 한다"면서 "제가 아무리 독한 역할을 해도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안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