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11.18 토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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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3분기 순이익 1343억원…전년比 101.4%↑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79.9% 증가한 1688억원…시장 전망치 웃돌아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뉴스1>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4% 증가한 134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233억원으로 19.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88억원으로 79.9%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 지분 순이익도 169.0% 증가한 1342억원을 기록했다. 

14일 미래에셋대우 공시에 따르면 트레이딩부문은 전 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위탁매매, 자산관리부문에서도 전 분기 수준의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분기 실적에 계열사인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관련 염가매수 차익 360억원 가량이 일회성 수익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부문별로 보면 트레이딩수익은 941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기록한 723억원 대비 30.2% 증가했다. 파생 운용은 조기상환 규모가 전분기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5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증대에 기여했다. 

주식 운용은 4차 산업 관련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양호한 트레이딩 성과를 달성했다.

또 채권 운용 역시 2분기 국내 채권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운용과 외화 채권 금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전략적 헤지 운용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보였다.

위탁매매부문의 수익은 전 분기 대비 3% 감소한 98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관리(WM) 수익은 580억원으로 전 분기 563억원 대비 3% 증가했다.

금융상품판매 잔고는 지수 상승에 따른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이 증가하고 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채권 자산 비중을 축소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1조2000억원 감소한 11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IB 수익은 772억원을 기록했다. 1조원 규모의 셀트리온 헬스케어 기업공개(IPO) 주관을 비롯해 5000억원 규모의 두산인프라코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3600억원 규모의 모던하우스 인수금융 등 전통적인 IB부문인 ECM과 DCM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와 해외 네트워크 확대, 금융과 IT의 결합 등 새로운 수익원 창출 노력은 물론 적극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큰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 기자  hjoo@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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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3분기 실적#순이익#당기순이익#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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