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개 팀, 대만·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7개 팀 참가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아시안컵 아시아 5개 지역 대표팀을 선발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한국정책신문=천민지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아시안컵 아시아 5개 지역 대표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안컵의 정식 명칭은 '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Asia 2017(AIC Asia 2017)'로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 참가지역에서 선발된 팀들이 승부를 겨룬다.

예선에는 한국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 총 7개 팀이 참가한다.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각 2개 팀이 출전하며 인도네시아에서는 1개 팀이 출전한다.

특히 대만의 SMG팀과 태국의 Monori Bacon 등은 이미 본선 시드를 확보한 팀으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한국은 총 5개 대표팀이 진출한다. Team Olympus(煎 New MetA) 팀은 펜타스톰 프리미어리그(PSPL) 시즌1 우승을 통해 본선 시드를 확정 받았으며 Team CL(煎 NC Lions), MVP, Day5와 AIN 팀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팀올림푸스(Team Olympus)를 제외한 한국 국가대표 4개팀은 11월2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역 대표팀과 경기를 진행한 뒤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회사는 11월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본선과 결승을 위한 일일 국가대표 응원단을 뽑는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 SNS에 현장 인증을 한 응원단원들은 신규 출시되는 '영구 원더우먼 영웅'과 '한정판 영구 아이리 블러드 어쌔신' 스킨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응원단 신청은 펜타스톰 공식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펜타스톰' 아시안컵 관련 정보는 펜타스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