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APRO! 행복 OK! 사회공헌대축제' 실시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희망 APRO! 행복 OK! 사회공헌대축제'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프로서비스 그룹 전임직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연말사회공헌대축제의 첫 시작으로 서울 양천구청에서 65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OK행복키트와 OK희망든든 손수레를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1000개의 OK행복키트는 식료품과 담요 등이 담겨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직접 제작한 OK희망든든 손수레 30대도 재활용품을 팔아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선물된다. 

전광수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우리 임직원들 모두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 그룹은 다음달 9일까지 전국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릴레이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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