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17층 총 4개동, 총 209가구, 상무지구와 광주시내 인프라 갖춰

순위 내 전 타입 마감을 기록한 '우산동 센트레빌'이 31일 정당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림은 '우산동 센트레빌'의 투시도.<동부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광주 상무지구에서 순위 내 전 타입 마감을 기록한 '우산동 센트레빌'이 31일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단지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17층 총 4개동, 총 209가구다. 전용면적 69~84㎡이 공급된다.

지난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우산동 센트레빌의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평균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17대 1로 84㎡A 타입이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성공 가능성이 충분했다고 분석했다. 광주공항, KTX·SRT 등 주요 교통시설과 광주시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인프라시설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고 신세계백화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상무지구 생활권에 위치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무지구 생활권 공유와 도보권 이마트 광산점 등 다양한 금융, 공공기관이 위치해 인기를 끈 것 같다"며 "다양한 특화설계와 공간 효율성을 높인 내부 구성 등으로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산동 센트레빌의 정당계약은 10월 31일~11월 2일 3일간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44-17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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