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0.4% 증가한 9963호

<국토교통부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전월 대비 2.4% 증가한 5만4420호로 집계됐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미분양주택이 5만4420호로 집계됐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0.4% 증가한 9963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이 1만311호로 전월 9716호 대비 6.1% 증가했으며 지방은 4만4109호로 전월 4만3414호 대비 1.6% 증가했다.

9월 미분양 신규 증가분은 수도권 2087호, 지방 3500호 등 5587호로 집계됐으며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수도권 1492호, 지방 2805호 총 4297호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5800호대비 2호 감소한 5,798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 4만7330호 대비 1292호 증가한 48,622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또는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