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실적 2만5195호, 전년比 51.2% 감소해

<국토교통부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9월 주택 준공이 전년동기 대비 48.2% 증가하고 5년평균 대비 63.5%가 증가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 인허가 실적'에 따르면  9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7662호로 크게 증가했다. 

9월 누계 준공실적은 7월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준공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지난 5년 대비 36.0%가 증가한 41만2000여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1102호로 전년 동기 대비 79.1% 증가, 5년평균 대비 83.0% 증가했고 지방이 2만6560호로 전년대비 23.2% 증가, 5년평균 대비 45.3% 증가했다.

반면 분양실적은 감소했다. 9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5195호로 5년 평균 대비 26.1%감소 했으며 전년 대비 46.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794호로 5년 평균 대비 24,4%, 전년 대비 51,2% 감소했으며 지방은 1만2397호로 5년 평균 27.8%, 전년대비 39.9%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 인허가는 5만8488호로 5년 평균 대비 12.6% 증가, 전년 대비 21.8% 증가했으며
착공은 4만7888호로 5년 평균 대비 6.8% 증가하고 전년 대비 3.3% 감소한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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