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유입으로 전국이 '나쁨'…모레부턴 북서쪽의 찬바람 내려오며 기온 내려가

<네이버 캡처>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27일은 전국이 흐리다 낮부터 맑아진다.

기상청은 오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진다고 예보했다.

경남 등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안개는 다시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특히 모레(29)일부터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진다.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최고기온은 18~23도다.

미세먼지는 중국으로부터 스모그가 유입되며 전국이 대체로'보통'~'나쁨'을 보이다 오후들어 전국이 '나쁨'으로 올라간다. 특히 충남과 전북 등 서쪽지방은 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은 오전 '보통'에서 오후 '높음'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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