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 캡쳐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자유한국당의 국감 전면 보이콧으로 인해 국회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26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을 강행한 것에 반발하며 국정감사에 전면 불참을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은 내일 오전 의총을 다시 열어 향후 구체적 대응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정감사에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은 참석이 예정되어 있으나, 보이콧이 지속될 경우 당장 다음 달 1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과 예산 심사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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