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 거래일보다 1.62p(0.24%) 오른 688.83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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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사자'에 상승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01%) 오른 2490.84를 나타내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5.38포인트(0.22%) 상승한 2495.87을 개장한 코스피는 24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 올랐음에도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주춤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개일보다 167.80포인트(0.72%) 상승한 2만3441.76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6%)와 나스닥 지수(0.18%)도 소폭 상승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각각 96억원, 1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3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0.96%), 건설업(0.60%)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1.48%), 운송장비(-1.15%)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6% 상승한 27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0.61% 오른 8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PSCO(1.37%), 삼성물산(1.04%), LG화학(0.51%), NAVER(0.25%) 등도 오르고 있는 반면 현대차(-2.32%)와 한국전력(-1.12%)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포인트(0.24%) 오른 688.83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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