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SBI저축은행이 2017년 하반기 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4일 SBI저축은행은 '2017년 하반기 신입텔러' 공채를 통해 채용해 인적 자원을 발굴해 금융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오는 12월1일 입사가능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전공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금융회사 인턴십 및 관련 직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또 채용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적극 선발하기 위해 예정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무면접과 경영진면접, 채용검진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채용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오는 12월1일부터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또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졸 신입공채와 신입텔러 공채, 군 전역장교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으로 범위를 확대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금융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며 "채용규모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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