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배우 박훈이 어린 시절 배우 원빈과 비교를 당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지난해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박훈 오종혁(클릭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은 “강원도에 원빈 집이 있다”면서 “아버지와 차를 타고 가면서 그 앞을 지나갔는데 아버지가 저한테 ‘네가 배우냐’고 묻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훈은 “그렇다고 했더니 ‘저게 배우다’라고 그러셨다. 건물을 가리키면서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바로 강동원의 건물을 가리켰던 것.

지석진이 “지금은 인정하시느냐”고 물었고, 박훈은 “아직도 아버지는 원래 집에 살고 계신다. 그렇게 되려면 좀 더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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