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배우 한지우가 11월의 신부가 되는 가운데 과거 얼굴이상형으로 고현정을 선택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11년 3월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 출연한 한지우는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얼굴'로 고현정을 뽑았다.

이날 한지우는 "고현정을 가장 닮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고현정과 닮았다고 하자 한지우는 "우리 현정언니를 욕되게 하지 말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고현정의 어떤 점이 가장 닮고 싶냐"는 질문에 한지우는 "성깔"이라고 답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9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한지우는 오는 11월 11일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지우의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지우는 1987년생으로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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