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구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요원의 인터뷰 지각 논란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월 이요원은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영화 '그래, 가족' 인터뷰를 가졌다. 하지만 이날 이요원은 인터뷰를 시작하기로 한 예정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다

또한 이요원은 지각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없이 사진 촬영부터 진행해 나갔다. 아울러 인터뷰에서도 지각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이에 한 취재진이 이요원에게 지각에 대해 "차가 많이 막혔느냐"고 묻자 이요원은 자신의 매니저에게 "네가 대신 말해봐"라며 화를 냈다. 결국 이요원은 취재진들에게 사과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 논란을 빚었다.

한편 이요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tvN '부암동 복수자들'은 중년들의 현실과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요원은 재계 10위 건하그룹의 막내 딸로 가진 건 돈 밖에 없는 김정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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