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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티몬에서 월 최대 2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출시한다.

기업은행은 티몬과 손잡고 'IBK 티몬(TMON) 카드'를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티몬에서 결제 시 이용실적에 따라 사용금액의 15%(일 1회, 월 5회)를 최대 월 2만5000원까지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주요 편의점 20% 할인, 스타벅스·커피빈 등 커피전문점 15% 할인, 통신요금 5% 할인,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카드 발급은 티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카드발급 시 'IBK 티몬 카드 전용관'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티몬은 카드출시를 기념해 티몬 카드로 1만2000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4회, 총 4만원)을 제공하고 4회 할인을 달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콘(3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