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캡처

[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배우 이동휘와 열애 중인 모델 정호연의 ‘19금’ 발언이 새삼 화제다.

모델 정호연은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언니들이랑 정리를 했다. 먼저 가자고한 사람이 모텔비를 내고 돈 낸 사람이 주도권을 잡자고 했다”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그게 현명한 거다. 그런데, 먼저 가자고 한 건 알겠는데 주도권은 뭘 말하는 거냐”고 물어 정호연을 당황케 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정호연의 발언이 덩달아 관심을 끌었다. 바로 데이트비용 관련 발언이다. 정호연은 연상의 남자 친구보다 데이트 비용을 더 많이 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20대 초반인데 데이트 비용은 어떻게 부담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더 많이 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돈을 일찍부터 벌어서 그런 거냐"는 질문에는 "어려서부터 일을 시작했고 내가 남자친구보다 돈을 좀 더 버는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내가 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순간이 있을 때 괜히 좀 서러운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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