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대학가 등 배후수요와 교통 편리성으로 수요자들 관심 받아

<리얼투데이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전국 1인가구 수는 539만7615가구로 2015년 520만3440가구에 비해 3.73%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가구 상승률인 1.34%의 2.7배나 높은 수치다.

1인가구의 가파른 증가세로 초소형 주택의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의하면 40㎡ 이하 주택의 거래비율은 △2014년 11.54% △2015년 11.6% △2016년 12.47%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도 8월 기준 12.94%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1인가구 증가추세는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 소형화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초소형 주택들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가 교통여건과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32㎡ 소형 오피스텔 74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KTX와 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이용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도보 5번거리에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이 위치하며 약 7만명의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두고 있고 삼성화제 콜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종사자들까지 유입되며 배후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선문대와 나사렛대를 비롯해 단국대, 백석대 등이 위치한 천안 대학가도 차량 20분거리에 위치해 대학가 배후수요도 품을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의 기업형 자족도시로 성장과 함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천안역과 천안아산역 등 교통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 견본주택은 서초구 남부순환호 2614 한솔로이젠트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는 15~17일 3일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일빌딩에서 세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뒤이어 천안에서도 20일 1차 사업설명회를 가진뒤 27일 2차 사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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