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총 1196세대…모든 타입이 중소형평형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에서 '힐스테이트 연제'를 10월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첨단2지구 인근 연제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총 1196세대로 공급된다. 82~84㎡로 구성됐으며 모든 타입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

첨단 2지구는 신용동과 연제동에 206만㎡ 규모로 개발된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을 통칭하는 지역으로 2005년 개발을 시작해 2012년 조성이 완료됐다. 현재 아파트 8개 단지 7702가구가 조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첨단2지구의 생활권을 공유하면서 호남고속도로 동림IC와 광주 지하철2호선이 들어서면서 교통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내년 상반기 1단계 구간이 착공에 돌입하며 단지 인근 본촌역(가칭)은 2025년 개통예정이다. 

지난 8.2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11월부터 적용되는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에도 제한 적용 이전 분양에 나서기 때문에 전매도 자유로울 전망이다. 11월 10일 이후 분양에 나서는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 아파트는 6개월의 전매제한기간이 적용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연제는 견본주택을 열기 전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광주은행 양산동지점 인근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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