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저축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더케이(The-K)저축은행이 정기예금에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더케이저축은행은 16일부터 온라인 정기예금인 'n-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기존 0.1%포인트 우대금리에 0.2%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온라인 신규고객 확보를 통해 비대면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우대금리를 인상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온라인 예금위주로 특별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상 상품인 'n-정기예금'은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더케이저축은행 인터넷뱅킹과 저욱은행공동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앱)인 SB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 금액이 1만원 이상으로 기간에 따라 12개월 이상 18개월 미만은 2.2%, 18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은 2.3%,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은 2.4%, 36개월 이상은 2.5%의 금리를 지급한다.

다만 12개월 미만 기간은 기존과 같은 0.1%포인트의 우대금리만 제공한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2016년 12월말 기준 30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테헤란로 본점과 동대문지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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