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 '세계 골다공증의 날' 기념해 골다공증 인식 증진 도모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변동원)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10월을 골다공증 인식의 달로 정하고 이날 전국 17개 대학병원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 통계자료에 따르면 50세 이상 여성 10명 중 3명이 골다공증을, 5명이 골감소증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 진단이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골다공증 전문 교수 강의와 상담을 통해 골다공증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과 골절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전국 17개 대학병원 골다공증 건강강좌의 세부일정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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