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와 컨소시엄 이룬 재개발 아파트…30개 동 총 2441세대의 대단지 구성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의 컨소시엄이 '녹번 e편한세상 캐슬'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대림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10월 중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14일 롯데건설과 함께 재개발중인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9~114㎡, 30개동의 총 2441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52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서울지하철 3초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는 3호선을 이용해 광화문 등 서울 도심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도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와 구기터널 등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은평구 일대는 은평 롯데몰과 고양 스타필드를 이용할 수 있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소방행정타운도 2022년 준공 예정이며 광역도시철도(GTX) A노선이 연신내역을 환승역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단지 앞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락중학교, 충암고등학교 등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한편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의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응암동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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