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는 14곳 오픈…연휴 이후 분양 본격화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8개 단지, 총 4574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14곳이 오픈한다. 표는 10월 16~18일 분양캘린더.<부동산114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8개 단지, 총 4574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14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8개 단지 454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구 '래미안 DMC루센티아', 경기 시흥시 '시흥 장현리슈빌'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중랑구 면목동 '면목 라온프라이빗',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경동리인뷰1차' 등 14곳이 개관을 준비한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DMC루센티아'가 청약을 진행한다. '래미안 DMC루센티아'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고 연가초등학교, 연희중학교, 명지대학교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올해 8월 인근에서 분양한 'DMC에코자이'는 평균 19.75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시흥시에서는 '시흥 장현리슈빌'이 청약을 진행한다. '시흥 장현리슈빌'은 주변에 교육시설이 계획돼 있고 군지봉 등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소사-원시선(2018년 예정), 월곶-판교선(2024) 등이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도 향상될 전망이다. 작년 6월 인근 은계지구에서 분양한 '시흥 은계한양수자인'은 평균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델하우스는 전국에서 14개 단지가 오픈할 계획이다. 라온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면목라온프라이빗'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53가구 규모로 2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홈플러스, 장안제일시장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20일 현장에서 개관한다. 

경동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해운대 경동리인뷰1차'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49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298가구, 오피스텔 19실로 구성된다. 부산2호선 중동역이 가깝고 해운대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20일 개관 예정이며 부산 해운대구 중동 263-2번지에 위치한다.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8개 단지, 총 4574가구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14곳이 오픈한다. 표는 10월 19~20일 분양캘린더.<부동산114 제공>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