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브로스ㆍ지역발전위원회 공동 제작…외국인이 직접 대하체험

코리안브로스가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만든 영상에서 외국인이 안면도 대하를 직접 맛보며 축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코리안브로스 제공>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코리안브로스가 지역발전위원회와 함께 만든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홍보 영상이 유튜브에서 24만뷰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들이 등장해 대하를 '아기 랍스타'에 비유하며 즐거워하는 홍보 영상은 유튜브에서 현재 조회수가 24만뷰에 육박했다.

코리안브로스는 현재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를 알리고 있다.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안면도 대하는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태안군 연근해에서 잡히는 어종으로 이곳에서 잡히는 대하량은 충남지역 대하 어획량의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 맨손 대하·물고기 잡기, 갯벌체험 등의 체험행사, 관광객 장기자랑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진형 코리안브로스 이사는 "지역 발전은 사람이 모여야 성장할 수 있다. 코리안브로스는 미디어 매체를 통해 흥미를 높여 사람을 모을 수 있는 기획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안브로스는 올해 5월4일부터 2020년 5월3일까지 문화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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