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 광고 만든 백종열 감독 참여,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

SSG닷컴은 12일부터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 옆 공간에 15m 규모의 초대형 LED를 활용한 미디어 월(Wall)을 설치하고 공유, 공효진이 등장하는 독특한 영상을 공개하여 다시한번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세계 제공>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SSG닷컴은 12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초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하고, 다시 한 번 쓱(SSG)스러운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몰고왔던 '쓱(SSG)' 광고를 만든 백종열 감독과 SSG닷컴 전속모델 공유, 공효진이 함께 참여해 또 한번 이슈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SSG닷컴이 초대형 미디어 월을 활용한 독특한 형태의 영상을 선보인 이유는 SSG닷컴이 가진 '쓱(SSG)스러움'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서다.

단순한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아닌 인터랙티브 센서를 함께 장착해, 고객이 머물거나 지나간 방향에 따라 영상의 재생시작 시점과 방향이 달라지도록 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도 신경썼다.

실제 SSG닷컴은 원하는 장소에 이마트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쓱배송', 온라인에서 결제한 백화점 상품을 직접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매직픽업', 신개념 O2O 전문매장인 '슈퍼샵' 등을 선보이며 다른 온라인몰과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김예철 SSG닷컴 상무는 "기존에 없었던 형태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쓱(SSG)스러움'을 더욱 부각시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타 온라인몰과 차별화되는 SSG닷컴만의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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