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맞추어 안방까지 직접 배달

해남군수가 품질 보장하는 해남 황토밭 절임배추로 20kg(7~11포기)에 3만 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롯데슈퍼 제공>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롯데슈퍼가 오는 17일까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땅끝마을 해남군과 손잡고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슈퍼의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은 해남군과 직접 계약을 진행하여 HACCP 인증 받은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절인 배추만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일조량이 풍부한 땅끝마을 해남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90일 안팎으로 키운 1등 배추를 2년간 간수를 빼낸 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절여내 수분이 적어 맛이 고소하다

여기에 김장철 주부들의 바쁜 일손을 덜수 있도록 수자원 보호 청정지역의 1급수로 세 번 이상 세척해 김장 전 가정에서 재세척을 하지 않아도 된다.

김치소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입맛에 맞도록 새우젓을 사용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경기도식과 멸치액젓을 많이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전라도식 두 가지를 사전예약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전국 롯데슈퍼와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e슈퍼에서 동시 시작된 롯데슈퍼 '절임배추 사전예약'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한 절임배추는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롯데슈퍼 싱싱매니저가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맞추어 안방까지 직접 배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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