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쪽 찬 공기 유입으로 기온 낮아져 감기 주의해야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10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친다.
기상청은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간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전에 대부분 그치지만 동해안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 △서울·경기도·강원영서 5㎜내외 이다.
오늘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지고 내일은 크게 떨어져 평년보다 5~9도 가량 낮고 바람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최고기온은 18~25도 이다.
미세먼지와 자외선은 전국 대부분이 '보통' 상태로 예보된 가운데 비가 내리는 중부지방은 미세먼지와 자외선이 모두 '좋음'상태를 유지한다.
홍종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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