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예선을 통과한 중국 참가자들도 함께해 의미 더해

포니정재단이 후원하는 제5회 영창뮤직 콩쿠르 시상식이 지난 9월 29일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포니정재단이 후원하는 제5회 영창뮤직 콩쿠르 시상식이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려 34명의 수상자를 시상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0일 HDC영창뮤직에서 개최하고 포니정재단이 후원하는 제5회 영창뮤직 콩쿠르 시상식이 지난 9월 29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계흥 영창뮤직 대표이사, 김영호 연세대학교 교수, 펑 지엔 텐진 음악대학 교수 등 음악 관계자와 수상자를 포함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콩쿠르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약 200여 명이 참가한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이 이어졌으며 중국 예선을 거친 중국인 참가자들이 한국 본선에 참가해 양국간 음악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34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장학금 규모는 총 4천만원으로 전액 포니정재단이 후원한다. 

 HDC영창뮤직 관계자는 “포니정재단과 함께하는 영창뮤직 콩쿠르는 한국과 중국의 반짝이는 젊은 음악 인재들을 발굴하는 음악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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