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산업단지 개발호재 갖춰

지역주택조합방식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TX건설이 '익산 STX 더 스카이'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STX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지역주택조합방식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TX건설이 '익산 STX 더 스카이'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10일 STX건설은 '익산 STX 더 스카이'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45㎡~59㎡ 총 388세대로 지하 5층~지상 29층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구성됐다.

단지는 초·중·고등학교가 도보권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학교 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익산 내 초고층은 29층으로 지어져 전망을 갖췄으며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중앙동 주민센터가 있으며 공공기관들이 1㎞이내 위치해 있다. 구도심 중심상가 지역에 위치해 중앙시장과 상가가 인접해 있다.

익산에 산업단지 개발계획이 잡히면서 '익산 STX 더 스카이'도 후광을 받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익산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협업으로 도시형 첨단 산업단지로 개발되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귀금속보석 클러스터가 완공을 앞두면서 KTX복합환승센터와 버스터미널,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프라 발전이 이어지며 집값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직주근접 수요가 높아지며 꾸준히 인기를 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익산 STX 더 스카이'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돼 선착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전북 익산시 영등동 824-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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