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주성분의 주산지가 마다가스카르…밀리언셀러 제품개발 노력

동국제약은 최근 마데카솔 성분의 원산지인 마다가스카르와 '천연물 의약품과 건기식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동국제약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최근 진행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마데카솔 성분의 원산지인 마다가스카르와 '천연물 의약품과 건기식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마다가스카르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이달 22일 체결한 '마다가스카르와 천연물 산업 교류 상호이익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김광종 동국제약 부사장은 "이번 공동연구 합의를 계기로 동국제약은 마데카솔과 센텔리안24를 잇는 차세대 밀리언셀러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의 주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마다가스카르가 주산지다. 또한 동국제약은 지난 2015년에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CENTELLIAN) 24’를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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