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 음식 등을 한자리에서 즐겨

아방가르드 파주가 정식 오픈을 앞두고 오픈파티를 개최했다. 사진은 아방가르드 파주의 가게 전경. <아방가르드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복합문화공간 '아방가르드 파주'가 최근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개최한 오픈 파티가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아방가르드 파주'에서 진행 된 오픈 파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예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파티가 진행됐다. 

아방가르드는 2015년 섭립돼 아방가르드 카페와 갤러리, 경리단길 아방가르드 루프탑과 라운지 등 까페와 음식과 함께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오픈 파티에는 문화, 예술, 미디어 등 각계각층의 게스트 100여명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루프탑에서 펼처진 쇼를 감상한 게스트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난 한적한 곳에 좋은 공간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이방가르드 파주는 실내 공간과 루프탑이 분리되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수 있고 롯데 아울렛과 파주 출판단지가 인접해 연인, 가족, 친구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실내 곳곳에서 국내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상식 아방가르드 파주 대표는 "아방가르드 파주가 음식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 메뉴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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