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삼 전문가들과 아시안 뷰티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국제 인삼 심포지엄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모습이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아시안뷰티연구소가 지난 28일 사단법인 유기농고려삼학회와 함께 ‘국제 유기농 인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오원식 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인삼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며 유기농 인삼의 연구 현황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여러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유기농 인삼 인증제도, 현황 그리고 전망’과‘중국의 유기농 식품과 유기농 인삼 산업의 발전 현황과 전망’이 주제로 발표됐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박경훈 박사는 ‘국내 유기농 인삼 재배 현황 및 확대 방안’에 대해 세계유기농협회 아시아총회장 서종혁 박사는‘유기 농산물 인증 국제 비교와 유기 인삼 위험관리 체계 개선’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사단법인 유기농고려삼학회 박훈 박사는 ‘고려인삼은 한국문화의 살아있는 아이돌이다’라는 주제로 고려인삼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아시안뷰티연구소는 올해 하반기에는 미네랄의 피부 효능 연구, 슈퍼 플랜트 연구, 녹차 연구에 관한 심포지엄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서병휘 아시안뷰티연구소장은“아모레퍼시픽 아시안뷰티연구소는 앞으로도 아시아의 미와 정신이 담겨있는 헤리티지 원료에 첨단 기술과 다양한 스토리를 함께 담아 아시안 뷰티를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