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판피린큐, 액상 형태로 복용편의성과 휴대성 좋아

[한국정책신문 = 김소희 기자]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감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러한 가운데, 동아제약은 '판피린큐'가 액상형 종합감기약으로, 초기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지난 1961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장수 브랜드로, 판피린큐는 회사와 함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판피린큐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콧물, 코막힘, 기침, 발열 등 초기감기에 효과가 있다.

회사는 지난 1977년 알약 형태였던 판피린을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로 변경했다. 이는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하면서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그 결과 판피린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데이터 기준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일반의약품 감기약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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