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중 이어 압구정·가락중…개원·역삼중 등 2~3곳 추가 실시 계획

26일 배재환 더케이저축은행 대표가 서울 가락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에 참석해 참여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케이저축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The-K저축은행은 지난 21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압구정중학교와 가락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중학교 학생들이 직업체험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압구정중학교와 가락중학교 학생들은 더케이저축은행 내부 견학을 시작으로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The-K저축은행 현황 및 금융인의 소양, 직업 윤리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들었다.

또 예금신규 및 해지, 통장 발행 등 영업점 창구 업무에 대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저축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배재환 더케이저축은행 대표는 "금융업에 대한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의 적성을 찾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더케이저축은행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탐색 활동과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상반기 무학중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압구정중학교와 가락중학교 직업체험을 실시했으며 10월, 11월에도 개원중학교, 역삼중학교가 예정돼 있는 등 추가로 2~3곳의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2016년 12월말 기준 30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테헤란로 본점과 동대문지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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