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즌 선수들에게 건강기능식품, 아쿠아밴드, 선블럭 등 제공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스포티즌과 건강기능식품과 아쿠아밴드 등을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이사 한상철)와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 스포티즌(대표이사 심찬구)은 스포티즌 소속 선수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스포티즌과의 업무협약 이후 스포티즌 소속의 골프, 축구, 테니스, 격투기 등 선수들에게 각종 건강기능식품과 더불어 피부 손상 시 도움을 주는 밴드, 아쿠아, 드레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사인 제일H&B에서는 선블럭 등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등을 지원한다.

심찬구 스포티즌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헬스케어 지원이 강화된다면 스포티즌이 추구하는 토탈 스포츠 매니지먼트 서비스 구축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티즌은 장하나, 노승열(이상 골프선수), 정윤성, 권순우(이상 테니스선수) 등 50여명의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벨기에 프로축구단 AFC투비즈를 인수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