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사단 장병 일동, 감사의 메시지 담아 기념액자 전달

부영그룹은 22일 육군 제25보병사단 본청 2층 환담실에서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과자선물 500세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육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위문품 전달 후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안영호 제25보병사단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부영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부영그룹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22일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과자선물 500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양환 대표이사 일행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육군 제25보병사단 본청 환담실에서 안영호 사단장(소장)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25사단 장병 일동은 기념액자에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부영에 전달했다.

그룹은 지난 1997년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부터 위문품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2000년부터 최근까지 군부대에 과자선물 6만1600세트를 기증했다 금액으로는 4억4700만원 상당이다. 육군 제25사단에는 최근까지 과자선물 1만7500세트, 금액으로는 1억2600만원 상당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군부대와 1대 1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상호 유대를 위한 1사(社) 1병영 운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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